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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프레스블로그의 정보레터 탈락후기

by 서민당총재 201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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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뷰 관련으로 스킨이 뭉개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http://cfs15.tistory.com/original/29/tistory/2009/01/16/11/37/496ff30226085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3F691A4BFA7B39C4

요즘들어서 포스팅질도 할게 없고 해서 이리저리 돌다가 가끔 하는 넥슨게임의 드래곤 네스트와 에버플레닛이 프레스블로그의 정보레터에 올라와있길래 한번 시도를 해봤다.

솔직히 프레스블로그는 블로그퍼스트의 리뷰만 작성을 해봤지 정보레터는 처음이었다.
그래서 아무런 생각없이 정보레터에 올라오기전에 적었던 글을 보냈더니 기한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서 쪽지가 왔다.

쪽지의 내용은 원하는 형식의 글이 아니니 이글은 현재 보류이며, 원한다면 수정, 보완작업이 된후 재심의해 원고료를 지불하겠다라는 내용이다.


즉 내 글은 기본적인 정보레터에 부합되지 않는 글로서 확인이 되어버린 것이다.

음.... 그래서 내가 적은 글을보러 다시 갔더니.. 0ㅁ0;;;;
정말이지 정보레터가 올라오기전에 그냥 막적은거라 그런지 ㅋㅋㅋ 아무내용이 없었다.
그저 나름 괜찮다는 내용이 다라고 할까?

넥슨이 원하는 유저를 끌어모을만한, 그리고 게임의 평가를 할만한 내용이 아니라는 것에는 전혀 반박을 못할정도의 허접한 글이었다.  진짜!!

그래서 고민을 했다.
이 글을 다시금 재 수정해 재발행후 이벤트에 부합되게 고칠까? 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참 그런게, 내가 수정을 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내가 오타를 쳤다던지, 아니면 내 본문의 내용이 잘못되어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가 그렇다.
그런 경우에도 웬만하면 잘못된 글은 지우지 않고 이렇게 글에 줄을 그어서 내가 오류를 범했다는 부분을 보여주어서 고치는 편인데, 이 글은 정보가 부족할 뿐 잘못된 것은 아닌 것 같아서 수정과 보완을 하지 않기로 했다.

물론 고치고 특징좀 적어주면 돈도 들어고 좋은데, 나름 기준을 정하고 블로그질을 하는 편이라 그렇게 까지 하고싶지는 않다.

그리고 프레스블로그를 사용하고 겪는 첫 이벤트(?)라 그런지 나름 신선했다.
다른 리뷰사이트들의 경우는 대부분 온 글에대해서 이렇게 간섭을 하지 않는다. 좋은 글이라도 나쁜 글이라도 말이다.

하지만 이번 프레스 블로그의 이런 부분을 보면 참 괜찮다는 생각과 별로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물론 이번에는 별로라는 생각이 안들었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의 경우네는 들 수 있다는 것이다. 나야 원래 정보레터와 상관없이 적었던 글을 발행했지만, 다른사람들의 경우는 나름 열심히 적었을 수도 있는데 말이다. ㅋㅋ

그렇지만 이게 돈을 주고 리뷰를 원하는 글이기에 나름 프로의식을 느꼈다고 할까??
이 쪽지를 보냈다는 것은 불특정 다수에게 제공하는 글을 하나같이 꼼꼼이 읽고, 자신들이 원하는 글과 성향이 맞지 않는다고 알려주고, 수정등의 차후조치도 하는 것이 아닌가?? 0ㅁ0b

정말 괜찮은 방식이다.
나름 만족!! 떨어졌지만 나름 만족했다고 할까?!
물론 드레곤네스트의 포스트의 수정은 없지만, 기분이 나쁘거나 그렇지는 않다.

여튼 이번일을 계기로 프레스 블로그에 보내는 글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그들이 원하는 규칙과 요구사항에 대해서 잘 파악해서 글을 써야된다는 것을 느꼈다.

요즘 올라오는 정보레터는 나랑관련이 별로 없어서 올리지는 않았지만 ^ ^;; 다음번에는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적어야겠다.

htc Desire는 통과 됬는데 ㅋㅋ 아! 에버플레닛도!! 그냥 막 적었는데 이것도 짤리겠군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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