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서 나를 팔로우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이유가 뭘까?

요즘들어서 내 메일함의 대부분의 메일은 나를 팔로우했다는 내용의 메일이다.
그런데.... 솔직히 이 분들이 나를 팔로우 하는 이유가 뭘까?? 0ㅁ0;;
난 그게 너무 궁금하다.

요즘 대세가 트위터라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내트윗이 재미나서 그러는 건지, 나를 개인적으로 알고 있어서 그러는 건쥐~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내가 트위터를 정말 열심히하는 사람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잘 하지도 않고, 블로그질 할때마다 그냥 루비를 통해서 쏘는게 다인데, 내 블로그 글을 구독하기 위해서라면 바로바로 밀려나는 트위터의 성질상 그것도 아닌것 같다.

그런데 이상하게 팔로우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어디서 알고 들어오는지 진짜 신기하다. 0ㅁ0;;;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트위터가 재미나서 사람들이랑 이야기하고 그러지도 않는데 말이다.

내가 궁금한 사람의 이야기는 나도 팔로우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좀 유명한 사람들이기에 많은 이들이 그렇게 하는 거잖아??

음..... 뭘까?
요즘들어 팔로우가 많고, 팔로잉이 많은게 이상하게 싸이월드같은 느낌이 쎄~~~ 하게 드는것 같아서 이런 글을 적어본다.

일촌, 그 망할놈의 일촌과 허세가 넘쳐나는 싸이와 이 팔로우 팔로잉이 비슷하게 느껴진다고 할까?
외국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이런것들이 왜 나에게는 한국에서 변질되어서 사용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지 알 수 없다.

연예인이 하면 따라하는 그런 서비스같다.
정말 재미나거나 필요한 서비스라서 사용하는 느낌이 안들어~~~ 트위터는 나한테 그래~~~~ 그래서 잘 안쓰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날 팔로우해준 분들은 분위기상 나도 그냥 맞팔로 하는데....... 나도 왜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