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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당 이야기

뫼비우스의 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

by 서민당총재 201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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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다.




옷이 정말 필요해진다.




옷을 사기로 결정한다.




밖으로 나가기 귀찮다.




인터넷에서 사기로 결정한다.




쇼핑몰에서 서핑을 한다.




마음에 드는 옷이 없다.




곰곰히 고민해보면 액티브X를 깔아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옷은 매장에서 사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나가기 귀찮다.




나갈일이 생긴다.




나가서 볼일을 보고 옷을 살 생각을 한다.




귀찮다.




다음에 사기로 한다.








이 뫼비우스의 띠는 2년째 반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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