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이야기

SKY Android SIRIUS

by 서민당총재 2010. 4. 15.
반응형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256E7264BC70731AD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720F0164BBC98E613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05A63264B5A6C06AD

이번에 스카이에서도 안드로이드 폰을 내놓은것 같다.
이름은 SIRIUS라는 타이틀로 나와서 이번 스크랩 이벤트를 진행중인데, 이 이벤트를 목적으로 이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정식으로 당첨자를 뽑하나서 하는게 아닌 불특정 다수에게 포스팅을 요구하고 거기에 맞는 사람들에게 상품을 제공을 하는 시스템이라 굽신굽신 모드로 작성을 하지않고, 늘 내가 포스팅을 하는 방식대로 반말로 할 것이다. ㅋㅋㅋㅋ

이번 이벤트는 그저 영상을 스크랩 하기만 하면되는 것 같은데 뭘 기준으로 뽑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런류의 이벤트의 대부분은 능력자분들이 받으시기에 레뷰컵을 목표로 글을 쓴다. ㅋㅋㅋㅋㅋ

SKY는 한때 디자인으로 승부를 걸던 회사여서 무척이나 좋아했었지만, 아쉽게도 시간이 지나면서 그 디자인 감이 떨어지고, 팬택으로 흡수합병(?) 되면서 SKY만의 매력을 잃어버려 내 기억속에서는 잊혀져 가다 얼마전 듀퐁폰으로 회생의 불씨를 붙혔었다.

그런 그들이 이제는 안드로이드로 다시금 돌아오려고 하고있다.
그래서 궁금해서 냉큼 SKY홈페이지로 들어갔더니 떡하니 매인을 장식하고 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냉큼 클릭을 하고 봤더니.... 이런 생김새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일단 적으로 첫음 이미지를 보고 확인을 한것은 이 안드로이드가 쿼티인지 아닌지였는데, 안타깝게도 쿼티를 채용하지 않고 터치형식으로만 제공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유달리 쿼티자판을 잘 사용하지 않으려는지, 쿼티로 나오는 제품을 거의 보지 못하는 것 같은데 이유는 아무래도 한글을 쓰는데 쿼티까지 필요없어서 그런것 같다. 허나, 이런 안드로이드나 아이폰같은 종류의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에는 한글을 주로 사용하지 않고, 영문역시 한글과 마찬가지로 자주 사용을 하는데 왜? 쿼티를 버리고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그저 그냥 핸드폰이라면 사실상 쿼티가 필요없다는 생각이지만 이건 좀 이상하다.
영타를 치기에는 터치보다는 쿼티가 훨씬 빠르기 때문인데, 뭐 Swype기능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나와서 그런가? 근데 기본으로 장착을 하기는 했나?

우리나라의 경우 제품이 나오면 그 제품의 활용보다는 스팩에 더욱 치중해서 광고를 하기에 기본적으로 Swype기능이 들어있는지도 SKY페이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Swype기능은 쿼티자판에서 글자 위치를 기억 유사단어을 제공해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현재 안드로이드에서 정식베타로 재공을 하고 있습니다.
Swype for Android now officially in beta

그렇다면 이번 SKY의 안드로이드 SIRIUS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번 스크랩 이벤트는 그런 측면이기를 원했다.
하지만 그런 광고를 기대한 것은 전적으로 나의 잘못인것 같은데,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는 K양을 주제로한 이번 SIRIUS광고는 가쉽에 가깝다.

이 스크랩 이벤트를 하기위해서 지금까지 제공된 3개의 영상을 다 봤지만, 그 어디에서도 안드로이드에 대한 설명, 혹은 제품에 대한 기능등을 볼 수 없었다. 그리고 SIRIUS에대한 궁금증 조차 없었다. 물론 광고로 안드로이드 SIRIUS의 기능을 설명하기에는 참으로 짧은 시간이기에 이런식으로 관심을 유도하는 마케팅을 쓴 것일까라고 생각을 했지만, 솔직히 그건 아니다 싶다.

SKY만 아니라 한국에 출시된 안드로이드에 관련된 어떠한 제품도 안드로이드의 특성, 혹은 안드로이드를 이용해서 개발된 제품의 특성따위는 어필하지 못했다.
모토로이의 광고에서도 수많은 어플리케이션 어쩌구 하지만, 정작 어떤것도 알 수 없다.

그렇기에 이번 KTF의 iPhone광고가 스마트폰 광고로서는 가장 친절하게 보여진다.
그저 이번 SKY의 이벤트에서 알 수 있는 것은 "K양의 몸매가 쩐다"라는 것 말고는 없다.
아주 야사시한 트레이닝복에 잠결에 움직이는 듯한 몸짓과 샤워신이 뭇 남정내들의 가슴을 떨리게는 하지만 그게 안드로이드와 어떠한 관련이 있을까, 아직 4편이 안나와서 모르겠지만 4편에서 내가 말하는 안드로이드의 기능이라던지, SIRIUS의 기능이라던지가 나오면 정말 좋겠지만 광고 꼬라지를 보아하니 그냥 섹스어필로만 나아갈 것 같다.

뭐 앞으로 나올 편에는 조낸 하악질할만한 의상을 입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SIRIUS로 트위터나 하겠지 ㅋ
이벤트에 기대하고 들어갔다가 역시나라는 생각에 그냥 싸질러 본다.


제발 좀 안드로이드로 뭔가 할 수 있다는 것좀 보여다오!!!!

Android SIRIUS CM
















iPhone CM





당신이라면 어떤 스마트폰이 더 기능이 좋다고 생각을 하겠는가?
정말이지 안드로이드라는 엄청난 것으로 기획을 한다는 정도가 한국에서는 이정도 밖에 안되는 것인가?  국산 안드로이드를 기다리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외산제품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어플이 없다면 어플을 만들어서라도 아이폰에 대항을 해야지 기껏 한다는게 야동삘의 CF나 찍는 것인가? 안드로이드가 운다. 진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