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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당 이야기

니혼진이 급습기! ~외국인은 무서워 편

by 서민당총재 2007.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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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에서 집으로 오니 집에 아무도 없어 안심하고 낮잠을 잤다.
이 시간이 대략 20시 30분 가량 그리고 얼마 후 난 누군가의 공격에 잠을 깼다.

그리고 서서 나를 지켜 보는 두명이 있었다. 한명은 우리누나였고 한명은 우리 누나의 니혼진 친구! 나는 잠에서 덜깬 눈으로 어리둥절하고 있으니 둘이서 일본말로 무엇무엇이라고 하고 깔깔거리고 있었다. -ㅁ-;;;;

그리고 일본인이 가져다 주는 쥐포.. 한입에 다 먹으라는 이야기와 함께 잠결에 받아먹었는데...
조낸 날 죽이려는 셈이었나!!! -ㅁ-;;
쥐포의 이름은 와사비노리(지금에서야 보니 와사비 쥐포였다.) 그리고 둘이서 신이났다.
그러는 와중에 니혼진이 사진을 찍잔다. 그래서 일어섰더니 비꾸비꾸라며 놀랜다. 사실 큰키는 아니지만 일본인 보다는 큰가보다 그래서 사진한방! 찰칵하고 CD꾸워달래서 확인해 보니 우리집 CD는 고장나서 잘 읽어지지도 않아서 실패.

그리고 컴을 하는 나를 보며 한마디 "원피스 스키 데스카?"
저기 쌓여있는 원피스 만화책을 보고 한 말이지만... "소데스"라고 말할 수 없었다.
난 외국인에게 약하니까...


그리고 이것저것 하다가 지금은 둘다 자러 들어갔다.
음... 니혼진.....의 급습.

뭐 별다를건 없지만 확실한건 난 외국인을 만나면 급격히 약해진다는것.
조낸 덜덜덜이다....

외국인은 뭐든 무섭다. 그것이 애기라도 말이다....

초상권 문제로 일단 모자이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를 급습한 니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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