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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

원피스에서 드디어 누군가가 희생이 되는 것인가?

by 서민당총재 201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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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는 요즘 나오는 만화와는 조금 차이나게 사람이 잘 죽지 않는 만화라는 점이 어린이들도 보기에 나쁘지 않은 만화라고 생각을 했다.

현재 같이 진행중이면서, 비슷한 인기를 가지고 있는 만화를 봐도 원피스는 사람이 잘 죽어나가지 않는다.



소년 만화로 개그와 시나리오, 작화, 설정까지 가장 완벽한 만화로 원피스와 거의 동급으로 좋아하는 강철의 경우는 소년만화치고는 사람이 가장 많이 희생되면서 암울하기까지 하다.


다음은 소년만화라고 해야할지 의심이 되는 만화인 헌터X헌터가 있다. 이 만화는 일단 잔인하다. -_-;; 소년물이고, 개그가 좀 나와서 이해가 안되는지 모르지만 소년만화치고는 엄청나게(?) 잔인하며, 사람은 그냥 죽는다. -_-;; 그리고 전에 등장해서 조금 주요인물인가 싶은 녀석들도 틈틈히 살해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또한 작가가 게으르기는 하지만 설정은 현재 연재되고있는 만화중에서 강철과함께 가장 치밀하다. 그리드 아일랜드나, 넨의 분류등 힘의 강약이 아닌 상성의 싸움을 많이 하는 편이다.


블리치도 막죽어나가기는 하지만 이게 호로라는 점에서 좀 괜춘하다고 볼 수 있다. 사신이기도 하고 즉 인간이 죽는 장면은 많이 나오지 않는다. 허나... 생긴게 거의 다 인간이니...
허나 밸런스 대붕괴의 만화가 되어버리면서 그냥 쌈질하고 기술보는 만화가 되어가고 있다.


나루토의 경우도 닌자라는 특성이 있어서 그런지 잘 죽어나가기는 마찬가지이다. 이유야 이 설정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을 죽여야 내가사는 경향이 있고, 1편때부터 막죽었기때문에 의아하지 않다는 것이다.
요즘은 닌자만화인지 환술만화인지 헷갈린다. ㅋㅋㅋ


허나 이번 원피스는 다르다.
대부분의 사람이 죽을위치에서도 죽지 않는다. 표지 스토리라는 참신한 기획으로 틈틈히 암시도주고, 살아있다는 것을 공개하기도 한다. 즉 누구하나 죽지않는 그런 생환전문 소년물이었는데.. 이번 흰수염해적단과 해군본부의 대결에서는 완벽하게 한명이 죽을것 같다. 흰수염이야 지금 완벽히 위험한 상태이고 이번주 마지막 장면에서 에이스의 모습이 죽을것 같기때문이다.

아~~~ 원피스에서는 그 누구하나도 죽지 않았으면 했는데 어쩔 수 없는 것인가.
그냥 살아 있기를 바랄뿐이다. 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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