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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송년메시지가 왔다.
2009년을 마감하면서 힘든한해를 보낸 사람들에게 조금은 더 따스함을 주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한 것이다.
정말이지 무한도전 다음으로 마음에 드는 짓을 하는 곳은 구글 밖에 없는 것같다.
저 기부가 나에게 오면 더욱 좋겠지만 ^ ^;; 그게 아니더라도 저런 기업이 하나 있다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든다.
우리나라에서는 저런기업이 나올라나??
애드센스가 돈좀 안됀다고 버리려고 했던 내가 창피해지는 순간이다.
내년에 혹은 내 후년에 구글폰이 나온다면 꼭 사주마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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