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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당 이야기

막장드라마를 보지 않으면 막장인가?

by 서민당총재 2009.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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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 시대와는 별개로 살아가는 사람들 중의 한사람이다.
그닥 시대의 흐름과는 상관없고, 그냥 보고싶은거 보고, 듣고싶은게 없지만 가끔 듣고, 하고싶은거 돈없어서 못하는 뭐 그런 사람인데.... 간단히 말해서 일반사람들에게 보이기는 유행에 뒤쳐지는 그런사람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유행과는 별개의 사람이지만 그들이 보기에는 뒤쳐지는 사람이겠지.

그렇다. 얼마전에 일하는데서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어서 적어보는데, 아내의 유혹과 꽃보다 남자를 보지 않으면 현 시국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인가? TV라는 메체에 중독되지 않았다면 대화가 단절되고, 왕따를 당하는 분위기이며, 빅뱅, 소녀시대에 누가 있는지 모르면 뭐하는 사람이라는 취급을 받아야 하나???

0ㅁ0?

음.... 솔직히 대화가 좀 안돼기는 한다. 그들이 꽃남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에도 한 십수년전 오렌지 보이로 알고있는 만화책말고는 그닥 아는게 없는게 꽃남이고(구혜선은 이뿌다.), 아내의 유혹에 대해서도 현재 한국드라마의 King of 막장에 한회한회 터지는 임팩트가 에반게리온의 세컨드 임펙트 정도라는 것 뿐이라 그닥 대회에 끼지 못한다.


그래서 생각해 봤는데 그냥 이대로 살란다.
막장드라마 안봐도 재미나게 살고 있으니 말이다. ㅋㅋ

그건 그렇고, 구글폰은 한국에 안들어오나? 앙~ 이것도 한 3년 기다려야 하는것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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