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1억 사건 영상을 보고나서.

+김현중 나름 해명기사

오늘 내 블로그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들어왔다. 이게 내가 쓴 좋은정보를 보기위해서기 보다는 현재 이슈로 떠오른 김현중 1억 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시 다음에 맨처음 내 블로그 글이 뜨기때문이다.
이 글을 발단은 이 기사를 보고나서 인데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그냥 한심해서 글을 적었던 것이었다. 내 계산으로는 5년간 아르바이트를 해서 1억이라는 금액은 나오지 않고 그것도 중2라는 어린나이의 학생을 어떤 가게에서 믿고 높은 시급혹은 월급으로 꾸준히 돈을 주겠느냐는 것이었다. 그리고 가장 큰 원인은 근성 오브 근성 이라는 이 글을 읽은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이라 김현중의 1억 발언에 약간 짜증이 나서이기도 했다.

이 글을 주인공분은 하루에 2시간만을 주무시면 약 10년간 3억을 넘게 모으셨다. 그런데 김현중이라는 아이돌 스타가 유머코너에 나와서 사람들에게 놀라움이라는 그리고 아이돌 치고는 성실한 면을 강조하고 싶었는지 아니면 자신도 서민계층을 잘 알고있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었는지는 모르지만 저런 현실성 없는 금액을 가지고 말장난을 했다는게 배알이 꼬였기 때문일 것이다.

제가 올린건 짤렸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보는 야심만만은 찾아서 봤다. 결론은 시급 2500원 그런데 1억이라...

요즘 아이돌들이 사건사고가 제법 일어나고 있다. 한마디로 생각않고 지껄이다 걸린것들이 대분인데 이번 일도 그것과 매우 비슷한 내용일 듯하다. 뭐 편집의 힘일 수도 있고 아니면 진짜 죽도록 일을 했을 수도 있다. 허나, 그가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5년간 1억을 모았다고 한 발언은 많은 서민들에게 불쾌한 발언이다.
그냥 알바를 많이 해봤다 힘들더라 하면 누가 뭐라고 하나? 1억은 거기서 왜 꺼내서 지금까지 자신이 해온일을 모두 물거품만드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