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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스위치 발매 1년의 글을 적었었습니다.
뭐 그리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고 그저 1년이 지났음에도 본체의 기기 한글화가 되지 않음에 한국닌텐도가 한국 서비스에 미련이 없다라는 생각을 했고, 포기를 했다는 글이었습니다.
1년, 솔직히 너무나 성의없는 기간이었습니다.
온가족의 닌텐도라 불리는 기업이 한국에 정식으로 판매되면서 한글이 아니라니요. 플스나 엑박과 달리 어린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가족들을 위한 기기라는 모토를 가지면서 그렇게 1년 넘게 방치를 했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전 그리고 얼마 후 스위치 커펌을 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패치를 통해서 본체 한글화가 되었을때 쌍욕을 했습니다. 그냥 튀어나오더군요.
조만간 희대의 서비스인 다운로드 번호 구입 서비스를 종료하고 이샵과 지역설정도 차차 오픈예정이라 합니다. 하지만 전 이미 커펌을 했기에 게임을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게을러서 플스도 다 DL로 구매하는데, 스팀으로 라이브러리 채우는 맛을 닌텐도에서 느낄 수 없겠네요. 참 그지같네요.
한 두어달만 더 기다려볼까 했지만 벌써 떠난 차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같습니다.
오늘도 펌질로 하루를 보내볼까하다 이런 소시글 들으니 정말 개같은 느낌입니다. 닌텐도... 이제야 일하네 난 이제 니들이랑 못 노는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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