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렌트로의 전환.

이미지 출처 - 구글

토렌트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프로그램인데 개인적으로 웹하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 그닥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데..... 친구놈들이 코인이 다 떨어졌는데도 충전을 시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토렌트로 전환을 했다.

??

그렇다. 예전에 나도 돈을 지불하고 웹하드를 사용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요즘 돈도없고 아깝기도 하고 해서 친구놈들껄 애용하기 시작했는데 내가 뭐! 그닥 많이 받는 것도 아닌데 이 매정한놈들이 충전을 시키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닌가!!!!

변명을 해보자면 난 사실 그다지 많은 자료를 받지는 않는다. tv를 보지 않기에 무한도전, 1박2일, 가끔 무릎팍이나 미녀들의 수다 이정도? 그리고 종종 올라오는 유틸들 하나씩 실험을 하기위해 버전별로 받고, 윈도우 몇개랑 미드 히어로즈, 가끔 mkv로 올라오면 다시 받아서 보고, 뭐..... 몇개 안되네(?)

여튼 야속한 친구놈들을 뒤로하고 무료로 전환을 했는데 예전에는 느려서 그다지 안썼는데 처지가 처지인지라 요즘 쓰고있는데 헉!!! 요즘 토렌토는 이렇게 빠른가? 초속 2메가 까지 나오고 있는것이 아닌가.. ㅎㄷㄷ
외국꺼는 모르겠지만 한국꺼는 엄청난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가끔 외국사이트꺼를 다운받으러 가지만 그닥 느리진 않다. 놀라운 속도! p2p가 이정도일 줄이다.

그래서 전환한 토렌트 간단한 사용법!
1. 간단한 사용법은 씨앗(seed)파일을 구한다 (알아서 구한다. 모르면 구글에 파일명 + torrent 라고 쳐보자.)
2. 씨앗파일을 토렌트 프로그램에 드래그 한다.
3. 그다음 확인! 확인!! 확인!!!!~~~~~
4.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p2p의 특성상 많은 인간들이 받고있으면 그만큼 빠르다. 그리고 한국은 광통신이라 더 빠르다.

이것도 역시 포터블로 사용중

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점!
"왜 국내의 방송사들은 자삭의 프로그램들은 저가에 고화질로 승부걸지 않는것인가?"라는 것이다. 분명 웹하드들이 약 300원에 1Gb라는 설정으로 국내 방송사들의 오락, 연예프로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것을 국내 방송사가 똑같이 따라만 하면 솔직히 엄청난 금액을 벌어들이지 않나? 매번 한다는 짓이 초 저화질로 올리니  사람들이 고화질 찾아서 보는거 아닌가?

300원에 같은 프로 10번시청 정도 해주면 안돼나? 10번이 많다고 생각되면 한 5번 정도 해주면 나같으면 kbs가서 혹은 mbc가서 보겠다. 혹시나 문제 생기지도 않고 말이다. -ㅁ-;
뭐 내가 모르는 법적인 문제가 걸려있겠지 아니면 서버 살 돈이없나? 방송료도 올린다며! 사실 또 방송사에서 돈좀올려서 고화질로 서비스하면 사람들도 지랄할거니.... -_- 그래도 일단 해놓으면 한 2달 지나면 흐지부지 될껀데 그냥히지.


여튼 요즘토렌토 땜시 이것저것 많이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