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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게임 이야기

아이작 애프터버스, 도전 과제 50% 달성

by 서민당총재 2016.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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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애프터버스, 도전 과제 50% 달성


비타를 산 후, <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 리버스>을 구매하곤 '비타는 아이작 머신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기기의 한계로 애프터버스와 한글화 패치가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스팀용 아이작 애프더퍼스를 할인 없이 다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플레이하다 이제 플레이 시간 130시간을 돌파에 도전 과제 50% 달성을 했네요. 아이작, 정말 돈값 하는 게임입니다. 사세요 두 번 사세요. ㅅㅂ 난 진짜로 두 번 삼.

The Binding of Isaac: Rebirth



돈 되는 리뷰때문에 <드래곤 퀘스트6: 환상의 대지>를 플레이 멈추고 흐름이 끊겨 잠시 하려고 시작한 <아이작>이 <드퀘6>을 뒤로하고 이렇게 할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제 인생 돈값하는 게임에 랭크 될 정도로 엄청난 게임성과 중독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극도로 좋아하는 가벼운(?) 로그라이크 게임이라 할 때마다 새롭고 빡치는 게임이었습니다. <풍래의 시렌>과 마찬가지로 죽으면서 더 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수 많은 종류의 아이템들을 몸소 느끼며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리고 아래 아이작의 체크 리스트를 만드는데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한 캐릭터를 만드는데도 운빨이 붙지 않고서는 제 컨트롤로 넘기기 힘든 판들이 많았거든요. ^ ^





그런데 이제 <아이작>은 잠시 쉴까 합니다.

도전과제를 50%를 마감하면서 좀 쉬고 <드퀘6>이나 <피를 마시는 새>를 읽거나 해야할 것 같습니다. 너무 아이작에만 몰두하다보니 생활이 안되는 것 같아 조금 멀리 둘 필요가있겠다 싶네요. ^ ^


정말 오랜 만에 불타오르게 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라오어>, <풍래의 시렌>, <아이작> 이 세개는 제 인생 돈값하는 게임이라는 느낌이 너무나 듭니다. 물론 <풍래의 시렌>은 국내 발매가 안되서 구매를 못했지만 말이죠.


만약 로그라이크 풍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꼭 플레이 해보기를 권합니다.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게임입니다. 절대로 말이죠! 꼭!!!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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