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하드웨어적인 글을 쓰네요.
지금껏 넥서스만 사용하다 이번 넥서스4를 마지막으로 대중적인 스마트폰을 사용해보고자 기다려온 제품이 바로 갤럭시 노트4 입니다.
갤럭시 노트가 출시됨과 동시에 가장 가지고 싶었던 스마트폰이기도 했지만 가격적인 문제가 언제나 제 발목을 잡았고, 현실적인 가격의 넥서스를 뿌리치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에야 꼭 사용하고자 결심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타협되지 않을 것이란 보장은 없습니다.
짱께폰이 가격으로 치고들어오니 내심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이죠. ^ ^
< IFA 2014 SAMSUNG UNPACK >
이번 IFA에서는 삼성이 밀고있는 다양한 제품이 나왔음에도, 눈에 들어오는 제품은 역시 노트4와 노트 엣지 두개 입니다. 나머지 기어 시리즈는 왜 만드는지 모를 정도로 관심이 없습니다. ^ ^;;;
사실 사람들의 관심은 노트 엣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트 엣지가 보여주고 있는 특이한 디스플레이는 지금 껏 나왔던 것과 많은 차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데, 그 활용성과 삼성이 어떻게 활용을 했느냐가 궁금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 한눈에 알아보는 갤럭시 노트4 스팩
기대했던 내용은 그다지 없지만 전체적인 스팩 등이 공개되었습니다.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S펜의 필압이 상향되어 펜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아주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 한눈에 알아보는 갤럭시 엣지 스팩
엣지의 사양은 노트4와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노트보다는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작다는 것 정도입니다. 그리고 특이한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개인저으로는 알림바를 사용하면 참 편할 것 같은데, 메시지의 내용을 줄여서 보여주지 않아도되고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들 말이죠. 메신저 등의 어플들이 가장 환영할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설정이나 말이죠.
이제 9월 애플과함께 본격적인 전쟁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지금의 기준에서는 굳이 엣지를 구매할 생각은 없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크게 다를게 없다면 엣지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신기한 제품을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기 때문이죠.
한동안 안드로이드의 매력적인 변화가 없어서 멍~ 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기기 혹은 처음 사용해보는 넥서스 이외의 제품에 대한 기대감은 있으니 9월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블로그가 조금 더 활발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 ^
이제 커펌이고 뭐시고 다 해봐야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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