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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당 이야기

아버지, 어머니와 +외삼촌 술한잔

by 서민당총재 2008.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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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멤버로 술을 한잔했다.
솔직히 술을 잘 만시는 편도 아니고 술을 좋아하지도 않는 부류라 술자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틀이나 사흘에 한벌꼴로 친구들과 동네에서 술을 마시기는 한다.
내가 술을 안먹어서 그렇지 친구들 두놈이 초빼이라 조낸 들어붇는데 가족끼리 이렇게 밖에서 먹은 것은 처음은듯 하다.

별 중요한 이야기를 한것도 아니고 객기를 부른것도 아니며 그냥 웃으면서 술을 한잔했는데 부모님이나 외삼촌은 무척 기분이 좋아보였다.
정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아들, 조카가 이렇게 한자리에 한것마저도 기분이 좋으신듯 하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
뭐 가끔은 이렇게 어울려 술을 한잔 하는것도 괜찮은 듯 하다.


나같이 정이 없는 사람들은 부모님이랑 술이라도 한잔 해보기를 권하고 싶을 정도로 오늘은 욕도 안먹고 쿠사리도 안 먹었다.

그냥.. 뭐 그렇다고.



나이가 안돼는 분들도 그냥 집에서 아부지나 졸라서 술한잔 해보기를.... 친구들끼리 먹다가 술버릇 개새끼 되는 것 보다야 훨 낫다.


+추가사항
그리고 웹에서 전체화면에 플레쉬는 사라졌으면 좋겠다.
마우스 제스쳐가 안먹는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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