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380화(번역) - 사정과 전략

킹덤 380화(번역) - 사정과 전략

※킹덤 380화 번역 링크는 본문 하단에 있습니다.

한 주 휴식을 가진 킹덤이 돌아왔습니다.
옥봉대와 비신대가 등의 휘하에 들어갔고, 이제 저용에서 위와의 대결 시작하기 위해서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신대와 옥봉대도 참여 할 만큼 커졌네요.

전투의 사정은 위군의 오병명의 등장과 함께한 3명의 장수로 인해서 전략을 전체적으로 수정할 필요가 있게 되었습니다.
오병명과 같이 등장한 장수는 오경의 믿에있던 장수들로 이번 저옹으로 이르기까지 진의 성을 3개를 단 하루만에 함락시키면서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그 전력으로 인해서 진군의 위치는 위험한 상황에 이르게 되었죠.

이 위험한 상항을 타개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인근에 있는 왕전군의 도움을 요청할 계획을 말하자 왕분이 이를 말립니다. 이는 분명 왕전의 도움을 꺼리는 것이라고 생각한 것과 달리 왕분은 왕전이 확양을 벗어나게 될 경우를 들며 발생될 수 있는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그 전략은 전투적인 모습의 왕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그리고 그 전략은 위군의 3곳을 동시에 친다는 것!
아마 등, 왕분, 신이 동시에 이 작전을 실행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보다 왕분의 전략적인 분석력을 보면 엄청난 녀석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킹덤의 내용을 쭉 보면 신보다 항상 높은 수준의 무력을 가지고 있었고, 출신 또한 좋으며, 오늘은 전략적인 안목까지 보여주고, 역사상 높은 평가를 받은 왕분의 캐릭터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380화는 마치 왕분을 위한 편이라고 할 정도로 모든 초점이 왕분에 맞춰져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가장 이름 날린 장군은 어떻게 본다면 이신 보다는 왕분이었으니 지금에서라도 신의 라이벌적 요소로 강력한 왕분을 끌어올려 놓아야 한다고 봅니다. 갑자기 등장해서 졸라 쌔지면 안되잖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