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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격투기 이야기

K-1 in 타이페이 김영현과 박용수...

by 서민당총재 2008.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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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까지와서 K-1관련해서 저작권 태클 당하기 싫으니 이제는 사진/영상 안올림.

gilpoto님의 멋진 지적으로 수정합니다. 김영현 선수를 지금까지 김형연 선수료 표기했네요 죄송합니다.

근 10개월만에 K-1을 보고있다.
사실 김영현김형연 선수는 별 신경도 안쓰고 있었고 덩치가 좋고 최홍만이라는 선수가 있어서 보고 그대로 따라한다고 해서 나쁠것도 없는 좋은 모델이 있어서 잘 하겠지~ 라고 생각해지만 뭐 그다지 임팩트를 주지 못했다.

내가 말하고 싶은 선수는 박용수.
-_- 사실 그만 뒀으면 한다.
박용수 선수의 경기를 본것이 약 10개월 전이라던지 더 이전이었을 거다.
대뷔전도, 무사시의 곧휴 사건도 봤고 벤너에게 원펀치로 쓰러지는 경기까지 본 상태의 모습과 지금 상태는 별반 차이가 없다.

이것은 발전이 없다는 의미이다. 10개월 정도면 많은 발전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경기전 아나운서의 맨트에서 자신이 기초를 죽도록 했다고 했는데 전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있다.
달라진건 경기 팬츠 뿐이란 소리다. 맷집이 좋은것도 아니면서 왜 가드가 올라가지 않는지 이유를 모르겠고 공격시마다 완전히 내려오는 가드는 10개월 전과 똑같았다.
채격이 좋아서 가드를 단단히 하고 펀치 스킬만 늘리면 좋은선수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던 적도 있었지만, 전혀 아니다.
선수생활이 그다지 길지않은 격투기에서 저렇게 발전이 없다면 그만두는게 나을 듯하다.
특히 오늘 ko는 위험할 정도로 크게 들어갔고, 걱정도 된다.

아마도 이 선수는 더 이상 발전이 없을 듯 하다.
김영현김형연선수는 그닥 지켜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김민수 이래 이렇게 기대감 없는 선수는 아마도 박용수 뿐이다. -ㅁ-;;

근 1년만에 보게된 k-1이 이렇게 재미가 없을 줄 이야.
그리고 쁘아카오가 KO됐다는 엄청난 소식도 들었다. -ㅁ-;;;; 정말 엄청난 소식이다.
이 경기나 구해봐야겠다.

그리고 이렇게 공략당해서 힘든경기를 하는데 이제 무릎금지는 풀어주면 안돼나?
그것만 풀어줘도 확실히 더욱 강해질것인데... 언제까지 일본선수 챔프시키려고 룰조정으로만 이어가는가 일본선수도 엄청강하잖아. 마사토 정도면 조금만 더하면 챔프도 가능할 거라는 생각인데 그냥 예전 룰이 가장 재미있었던것 같다.

여튼... 요즘 K-1은 점점 재미가 떨어지는 듯하다.
MAX를 매인으로 올리면 안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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