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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

진격의 거인 51화(번역) - 엘런 탈환 성공과 앞으로...

by 서민당총재 201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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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51화(번역) - 엘런 탈환 성공과 앞으로...


엘런이 탈환되었습니다.

몇달전부터 이어온 인간형 거인과 엘런을 두고 끌어오 줄다리기는 어떻게보면 인간의 승리라고 할 수 있는데, 그 피해는 아주 심한편입니다.

출동한 헌병단의 대부분의 죽었으며, 조사병단의 주력과 조사병단의 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엘빈단장마자 오른팔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최초 목표였던 엘런의 탈환은 성공했습니다.

전쟁에서는 이기고 전투에선 졌다고 하는 표현이 맞을까요?


그리고 거인에게서 빠져나올때의 그 일에 대한 토론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때 거인들이 갑옷거인을 향해 왜 공격하게 되었는지 그것이 엘런의 의지였는지 그것에대한 이야기를 주를 이루었고, 엘런역시 그 힘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 힘을 이용해 거인을 조정하고 월 마리아를 막겠다는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거인의 사건이 일어나면서 벽안에도 많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거인들의 공격을 피해 지하로 대피했지만 지하의 보호시설은 오랜기간 유지할 수 없었고, 일주일이 지난후 인간이 인간을 향해 공격하는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만화의 세상은 그 어떠한 세상보다 더 불안한 상황임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한 상황에서도 거인에게서 살아가기 위한 방법이 우선시되고 있었습니다. 병석에서 일어난 엘빈단장을 주축으로 다시금 회의에 들어갔습니다.

 주된 내용은 '거인의 정체' 였습니다. 거인의 정체는 지금까지 보아온 결과 사람을 기반으로 거인이 생겨나는 것을 암시하고 있었고, 이번에는 그 내용을 확정지었습니다. 바로 코니의 증언으로 거의 확실시 되었습니다. 마을에서 사라진 인원과 발생된 거인의 숫자가 같고 코니를 불렀던 이상한 체형의 거인은 코니의 어머니라는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결과에 대해서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조사병단이 제거해온 거인은 사람이었다는 것인데, 이 부분이 어느정도 감성적으로 다가올 것 같은 느낌을 보여주고 있지만 크게 좌지우지 할 정도는 아닌닌 것 같더군요.



그리고 이 상황에서도 엘빈단장은 단호합니다.

적을 향한 목적이 뚜렿합니다. 리바이 병장마저도 약간의 혼란을 가지고 있음에도 엘빈은 적이 누구인지 제대로 알고 앞으로 향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죠.

즉 히스토리아와 엘런이 가진 비밀과 정보에 대해서 모든것을 알아내야 하는것이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팔이 잘려나가도 정말 의지가 꺽이지 않는 사나이 입니다.



그리고 엘런과 히스토리아를 보호하고 있는 사람들은 미카사와 아르민, 쟝 등의 동기들 입니다. 그들은 리바이 반으로 모두 편입되어 엘런과 같이 생활하며 그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황이 즐거워보이는 반면 엘런은 자신이 속했던 선배들을 생각하며 불안한 마지막 장면으로 이번화가 마치네요. 일단 요상한 루머들이 돌고있지만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전 루머를 잘 믿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현재 어느정도 거인에 대한 윤곽이 잡혔지만 어떻게 진행될지는 정말 예측할 수 없게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끌어가다보니 스토리가 겉잡을 수 없네요 ^ ^

한달한달 기다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음 화에서는 어떠한 난장판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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