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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LG 옵티머스G 이번엔 제대로일까?

by 서민당총재 201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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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서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를 잡기위해 다시금 새 스마트폰을 내놓았습니다.
한때 휴대폰시장을 양분했던 LG의 삽질은 이번 옵티머스G로 끝낼 수 있을까 궁금하기는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업데이트와 같이 소비자가 바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디스플레이만 강조하던 LG가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읽고있는 삼성에게서 빼앗겼던 점유율을 찾는것은 조금 힘들거라고 보여집니다. 


'옵티머스G' 스팩사양


LG 공식 블로그에 제공된 옵티머스G의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팩질은 우리나라에서 삼성과 LG라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이되고,
늦게발매된 제품이 더 높은 사양이라는 것은 누구라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LG가 항상 어필하는 것은 디스플레이 입니다.
삼성을 깔때에도, 자사의 제품을 띄울때에도 디스플레이 말고는 그다지 밀어붙일만한게 없습니다.
이번역시 디스플레이를 주력으로 홍보를 진행하네요.
그 디스플레이가 얼마나 높은 효과를 보여줄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프트웨어에 더 주력했으면 합니다.

모델명: LG-F180
크기: 131.9*68.9*8.45mm
무게: 145g
디스플레이: 4.7인치 True HD IPS+(1280*768) Display
카메라: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130만 화소
램(RAM): 2GB DDR2
CPU: 퀄컴 1.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APQ 8064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배터리용량: 2,100 mAh


'옵티머스G' 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지금까지 보여준 LG의 스마트폰에 대한 행보는 그닥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예전 CYON만 사용하던 유저로서(자의든 타의든) LG폰에대한 만족도는 높았지만
스마트폰 시장으로 와서의 LG의 대처는 기대 이하 그 자체였습니다.

옵티머스Q가 발매되어 기대를 했지만 사후처리는 최악이었으며,
디스플레이말고는 홍보와 노력조차 하는 것을 볼 수 없었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업데이트를 노래할때에도 LG는 디스플레이가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하던 기사가 기억납니다.

이제는 삼성을 바라보면서 약간씩 따라하기를 진행하면서 감을 찾는 것 같기는 하지만 아직은 불안합니다.
그러니...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된 제품과 관리를 해주기를 바랍니다.
그렇다고해서 이전에 판매되었던 제품들을 손놓는 짓은 하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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