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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파워블로거지! 돈을 버는데 거지라니?

by 서민당총재 201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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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에 한때 자주 찾아가던 블로그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CRAZY 콜렉터의 보금자리라는 곳으로 

네이버 블로그 초창기 시절부터 열심히 블로그를 하시던 분이십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열심히하던 시절에는 거의 매일 들어갔지만

티스토리로 넘어오고, 게임정보도 그다지 보지 않게 되면서 멀어지게 되더군요.

그러더가 오늘 카부터님의 글을 읽게되었습니다.


CRAZY 콜렉터의 보금자리[링크] : 블로그로 돈 벌고 싶다고 문의하시는 분들 보세요.



블로그로 돈을 벌고자하시는 분들이 카부터님에게 날리는 댓글과 메일을 참다못해 

이런 블로그수익 관련글을 작성하신 것 같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참 재미납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블로그로 수익을 많이내신분들이 있습니다.

주변분이라면 머니야머니야님이 대표적인데,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이 나오고나서 

그리고 그 금액이 예상외로 높은 금액을 치고나서는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아주 줄기차게 까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더군요. ^ ^


제 생각에는 까야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공간에서 수익을 창출하는데 그게 뭔 문제인지....

아마도 몇몇 파워블로그라 칭하는 분들이 해놓은 사기성 글들에 사기를 당하신 분들에 대한 분노가 

정직하게 수익을 내고있는 분들에게까지 피해가 가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가장 큰 예로 베비로즈 깨끄미사건이 가장 큰 일이 아닐까요?

깨끄미 사건은 사실 문제의 요인이 있습니다.

공동구매를 인해 많은 분들이 좋은 제품을 싸게 샀다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깨끄미라는 이 이상한 제품은 그냥 쓰레기 제품이었던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물건을 팔았으면 그것에대한 책임은 당연한 것입니다.

소비자들의 판단에 맞기는 포스팅이아닌 주체가 되어 공동구매를 진행했고,

그에대한 수수료는 그 이후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계약당시 제품하자에대한 문제점은 사측이 책임진다고 되어있었다면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이 파워블로거께서는 쌩깐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2억가량의 금액을 낼름~ 하고 블로그 문닫고 다시 재개장을 하셨습니다. ^ ^


#샘플[링크] : 파워블로거 베비로즈, 깨끄미 공동구매 사건


자! 이런 큰일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블로거에 대한 악의적인 감정에 파워블로거지라 부르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편에서는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라는 희망의끈도 놓고있지 않습니다.

그들의 생각에는 블로그에 글하나 싸지르고나면 돈이 굴러들어오는줄 아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건데 재미로 글을 적는 사람들에게 수익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죠.

제 방문자를 모시면 잘 아시겠지만.. 제법 높습니다.

어떤 파워블로그라 불리는 블로그에 비해 어디 꿀리지 않는 방문자이지만 

사실 수익율은 거의 $3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니다.


뭐 한달에 몇십만원 정도 벌던때도 있습니다.

그 시절에는 거의 매일 블로깅을하고, 리뷰를 작성해 수익을 얻었던 것이고

실제 방문을 통해서 수익을 얻은것은 구글 애드센스가 전부이죠.


그만큼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만으로는 수익을내기가 힘듭니다.

위의 링크인 카부터님의 글을보면 블로그로 수백을 벌기는 참 힙듭니다.

그정도 벌 재량이 된다면 오프라인에서 더 많은 것을 벌 수 있다는게 정말 맞는 말이고

그래서 저도 요즘에는 블로그에 소홀해지고 있죠. 

(오프라인이 더 돈이되니까요 ^ ^)


하지만....

조만간 블로거지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 ^

오프라인에서 돈을 더 벌기위해서는 온라인에서도 열심히해야하니까요.

아! 그리고 조금더 열심히해서 카부터님에게 조언좀 받아야겠습니다.


남이 돈번다고 배아파하지 마세요~

자신도 열심히해서 돈 많이벌면 됩니다. ㅋㅋㅋㅋ

(카부터님이 추천하는 티스토리 예능블로그....함 해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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