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본타블렛 체험기(2) - 한본 그래픽팔(Graphicpal) 제품리뷰

한본타블렛 체험기(2) - 한본 그래픽팔(Graphicpal) 제품리뷰

제 블로그는 사실 하드웨어 리뷰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소프트웨어 리뷰를 작성하는데, 그 이유는..... 괜찮은 스팩의 하드웨어를 살 여력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ㅠ.,ㅠ
사용하고있는 컴퓨터도 아주 개구린거라서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도 악평이 잦습니다.
최적화가 잘 안된 프로그램일 경우 제 컴퓨터에서 버벅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 하드웨어 리뷰를 거의 하지않습니다.
(기계치라 잘 모르기도 하구요.) 

하지만 한본 그래픽팔(Graphicpal)의 경우에는 필해 해야합니다.
타블렛이라는 기기의 특성은 하드웨어에 있기 때문인데,
즉 태블렛의 주 기능은 현재 제공되어지는 그래픽 프로그램과의 연동과 인식이 중요한 것이죠.
그렇기때문에 포토샵, 페인트샵, 코렐드로우를 리뷰하는 것이 아니라 감압, 인식율등을 확인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아.... 하드웨어는 정말 멀고도 험한 길입니다. ㅠ,ㅠ.

한본타블렛 타블렛외형 
한본타블렛의 그래픽팔(Graphicpal)의 전체 적인 부분은 역시 깔끔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크기가 크더군요.
아~~~주 예전에 구라파이어를 잠시 구경해본 경우가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너무 오래되서 그런지
참 작았는데, 아주 큼지막하고 무게도 있어 그림을 그리는데 밀리지않고, 아주 괜찮았습니다.

뒷부분에는 전선을 옮길 수 있는 홈이 있어 좌우측 사용자의 편의대로 선의위치를 배열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의 경우 선정리가 정말 일이니 이렇게 사용해보 나름 괜찮게 나오더군요

한본타블렛 타블렛펜
그리고 같이 동봉된 펜은 배터리가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기는 하지만
저렴한 모델이라 그런지 펜의 뒷부분에 지우개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포토샵이나 기타 프로그램을 이용해 지우개를 사용하고자 할때 바로 사용할 수 없더군요.
특히 그래픽팔(Graphicpal) 의 경우에는 단축키를 지원하는 모델도 아니기에 이 부분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한본타블렛 타블렛펜 거치대
펜거치대의 경우 2가지 형태로 거치를 할 수 있습니다.
펜을 꽂아 놓는다던지 아니면 홈에 끼워 옆으로 놓을 수있는데, 제가 이 이미지를 출장가서 찍었기에 ^ ^;;;
관련 사진이 흐려서 빼버렸습니다. 뭐 괜찮겠죠?

그리고 거치대의 하단부에는 펜심을 넣는 통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타블렛의 펜이 다 달아서 사용할 수 없을경우 하단의 똑딱이를 녹색방향으로 밀면 구멍이 열리면서
펜심이 우르르르~하고 떨어져 내려옵니다. ^ ^

한본타블렛 타블렛 두께
이제 마지막으로 두깨를 볼까요?
다른 타블랫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요즘 대세인 스마트폰의 두깨와 거의 동일합니다.
제 리뷰의 주를 이루는 안드로이드 어플리뷰의 도우미 넥서스S와 비교를 해보면 거의 같은 두께죠 ㅎㅎㅎㅎ

어떤가요?
한본타블렛 그래픽팔 좋지 아니한가요?
아... 이미지 오타났다. 근데................ 수정하기 귀찮음~ ㅋㅋㅋ ^ ^;;;
밑에 유명하신 분의 이름도 모르지만... 좀 안 닮게 그려진것 같군요.
(전 실생활이나 인터넷이나 오타가 많으니 지적질 부탁드립니다. ^ ^) 

그럼... 하나 삐까뻔쩍하게 끄적여 볼까요??

근데............ 이거 힘드네요
타블렛만 넣으면 마음대로 그림이 그려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몇일 안남았지만 열심히 연습해봐야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채색을 안넣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펜선도 안나오는데 뭔 채색까지 갑니까? ㅋㅋㅋㅋ
조금 더 연습한다음에 색깔좀 넣어봐야겠네요... 근데..... 색감이 꽝이라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