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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게임 이야기

[부산 지스타(G-Star)]게이머들의 축제 부산 지스타(G-Star) 관람기 3일째

by 서민당총재 201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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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스타(G-Star)]게이머들의 축제 부산 지스타(G-Star) 관람기 3일째


제목은 몇일째라고 적지만 포스팅마다 내용은 각 날짜에 있었던 일을 포스팅하는게 아닙니다. ^ ^
총 4회의 포스팅이라 그냥 저렇게 적었습니니다.
키워드가 별로라 네이버에 안걸리지만 그냥 쭉~ 저렇게 갑니다.

그렇기에 오늘의 주제는 지스타(G-Star)라기 보다는 게임문화에 대한 글을 적어볼까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게임이라는 아주 저질스러운(?) 문화로인해 모든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친다고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부산에서는 지스타(G-Star)라는 어마어마하게 불량스러운 축제를 개최했고,

이를 본 관람객만 무려 30만이 넘어갔습니다.
그중의 적어도 1/4는 청소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성황리에 국내외 방문객들이 30만명이나 모인 축제는 정말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걸까요?
정말 청소년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기만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하지만 여성부라는 존재이유조차 불분명한 국가기관은 게임업계를 악의축으로 인식하며 이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보호라는 이유로 돈을 요구하는 파렴치한 짓을 시작으로 이제는 청소년들에게는
자정이후 게임을 할 수 없게끔 국가적인 차원에서 딴지를 걸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관련기사[링크] : 여성부, 게임업계 4천억 내놔라?

다른나라는 자국의 컨텐츠를 개발해 어떻게든 팔아서 국익에 도움이 되도록하고자 하는데,
그냥 게임업계에 만든 수익의 일부를 가로채고자 열심입니다.(양아치도 아니고....)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자정 부터 06시까지 게임을 금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11월 20일 이후에는 본인 확인을 이용한 심야게임 검열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할거면 다하던가? 이는 PC 온라인게임에 한해서 한정된 것이며, 콘솔게임은 여기서 빠졌습니다.
그리고 PC게임인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1 또한 제외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누더기 법안이며, 국내 업체의 삥뜯기위한 수단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특히나 청소년들이 즐길만한 문화는 게임을 제외하고는 국내에 거의없다고보는 것이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매일 학교에서 늦게 마치고, 학원을 들러 집에오면 저녁입니다.
그때 즐길수 있는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저녁에 게임 한시간 말고 할게 뭐가있나 싶네요?
나가서 축구를 찰까요? 농구를 할까요?

청소년을 위한다면 대안을 마련하고 제한을 두던지 일단 막고나서 생각하자는 것 갖체가 문제인 것 같네요



진화하는 하나의 문화를 그저 돈으로밖에 보지못하고 그저 자신의 기름진배에 기름만 더 채우기위한 야욕에 
불타고있는 여성부는 사실상 여성의 인권, 가족의 인권은 생각도 않고있습니다.
하지만 상향산업에 대한 숟가락 얹기는 그 누구보다 빨리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게임산업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있는 나라입니다.
이런 시장에 투자는 못해줄망정 국가가 앞장서서 뭉개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수출을 할만한 제품이 그다지 없는 나라입니다.
나라자체의 천영광물도 별로없고, 땅떵이가 작으며, 인력또한 타국에 비해서 밀리기 일쑤이기에
이런 소프트웨어적인 산업에서 빛을 찾아야하는데, 이렇게 압박하는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 판매를 할 수 있는 이런 노다지를 엎으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번 지스타(G-Star)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산업은 이런 컨텐츠 산업입니다.
그리고 지스타(G-Star)는 향후 TGS나 블리지컨 같은 대형 게임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축제입니다.
많은 지자체 등에서 지스타(G-Star)를 탐내고있고, 매년 방문객은 늘어나지만 사회적인 문제에있어 
항상 소외되고 외곡되어 버려지는게 바로 게임인 것 같습니다.



지스타(G-Star)를 갔다오신 분들이라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이제 게임은 청소년들만의 것이 아니라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그곳에서 재미있게 즐기고있던 모습은 정말 예전에 오락실가면 싸대기 맞던 시절과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제 게임은 문화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윗분들이 막는다고 막히는 그런게 아니라는 겁니다. 
좀 생각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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