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잉터테이먼트/게임 이야기

[부산 지스타(G-Star)]게이머들의 축제 부산 지스타(G-Star) 관람기 2일째

by 서민당총재 2011. 11. 13.
반응형

[부산 지스타(G-Star)]게이머들의 축제 부산 지스타(G-Star) 관람기 2일째


게이머들의 축제라는 지스타(G-Star)는 뭐니뭐니해도 볼거리는 지걸(G-star)....는 아니고 게임이죠. 
특히나 이번 지스타(G-Star)에서 가장 기대한 게임은 블리자드사의 디아블로3였습니다.
디아블로3는 개발 소식때부터 모든 게임쇼에서 기대순위 1위가 되었는데, 이번 지스타(G-Star)에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국내 게임의 대명사 리니지의 속편 리니지 이터널이 있었습니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MMORPG의 명가인 NC소프트가 지스타(G-Star)에서 엄청난 위용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은 게임들에 관해 간단한 소개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리자드(BLIZZARD)

세계최고의 게임제작사로 제가 신봉하는 게임제작사 이빈다.
대표작 : 디아블로 시리즈, 워크레프트 시리즈,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특이 이번 지스타(G-Star)에서는 한글판 디아블로3, 블리자드 DOTA 그리고
WOW의 새 종족인 판다렌의 플레이를 플레이해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MMORPG보다는 ARPG를 좋아하기에 국내의 대표적인 MMORPG게임보다는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가 기대 중이입니다.


디아블로근 큰 변화없이 한글화 된 부분만을 강조되어 제공공되었고,
오픈되자마자 블리자드 부스로 뛰어오는 게어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ㅎㄷㄷㄷ
아마 내년쯤이면 정식발매되는 디아블로를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의 완성도였습니다.

또한 도타의 경우에는 블리자드가 직접 제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LOL의 강진으로 배아플 블리자드가 LOL을 위협할 수 있을지는 궁금합니다. ^ ^



#엔씨소프트(NC SOFT)

국내 모든 MMORPG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회사
대표작 : 리니지, 아이온, 길드워 외 다수


이번 행사를 보면서 정말 NC가 우리나라에서 차지하는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게임사들과 다르게 블리자드 만큼이나 수많은 인원이 달려가더군요 0ㅁ0;;;
리니지이터널과 길드워2로 부스한 쪽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리니지 이터널은 길드워보다 더 기대할만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에 상응하는 불안감도 엿볼 수 있었다고 할까요?
리니지 이터널은 MMORPG이면서 리니지2에서 이어가지 못했던
전설의 명작 리니지를 정식 계승하기 위한 몸부림이 느껴질 정도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특히나 전투에서 마우스를 드래그함으로 공격의 범위가 설정되어지는 부분은 MMORPG에서 전투의
변수가 크게 작용할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이부분이 저에게는 불안함으로 다가오더군요.
많은분들이 이 시스템이 굉장하지만 이것이 진정 MMO에서 유용할까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디아블로와 같이 ARPG를 위한 게임이라면 괜찮을 것 같지만 MMO라는 환경에서는 이 시스템은 그저그런
보여주기식 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저 이런 게임쇼나 기술력을 보여주기 위한 기술일뿐 MMO환경에서 유용한 기술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MMO에서의 그런 마우스 컨트롤은 사치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물론 기술력이나 연출기능 등은 정말 최고였지만,
이런 시스템은 ARPG나 패키지 게임에 더 어울리는 기능이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엔씨소프트의 데스크 부스걸>


#넥슨(NEXON)

국내 캐주얼게임의 1인자
대표작 :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외 다수


사실 넥슨 게임은 카트라이더를 제외하고는 간단한 캐주얼게임말고는 아는게 거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캐주얼게임을 좋아함에도 넥슨의 게임은 최적화되지 않아 저사양게임인처롬 보여도
고사양 게임이 많아서 플레이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할까요?


하지만 방문자는 블리자드, 엔씨소프트와함께 최대방문객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 곳을 지나갈때면 사람이 붐벼서 지나갈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옆에서 같이 전시를하고있던 레드5와 워게이밍닷넷의 꾸준했던 부스걸들의 효과도 무시할 수 없었지만 말이죠 ^ ^

<순서대로 워게이밍닷넷, 넥슨, 레드5>


#그외 게임제작사들

그외라고해서 유명하지 않은 제작사가 아닙니다. ^ ^
제가 잘 아는 제작사가 이 세개가 거의 유일했고, 나머지는 대표작 정도밖에 모르니깨문에 이렇게 
작성이 되었습니다.


웹젠의 경우에는 뮤2와 아크로드2를 대표작으로 내세웠는데, 이상한게 뮤는 알겠는데,
아크로드의 경우에는 NHN에서 서비스를했던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이 제작사가 웹젠인지도 저는 잘 모르겠고 ^ ^;;;


나머지게임회사는 제작사라기보다 퍼블리싱 회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네오위즈 게임즈의 경우 게임 제작사인지 퍼블리싱 회사인지도 잘 모르겠고,
저는 FPS에 대한 정보의 정확도가 미비하고해서 말이죠 -_-;;


지스타(G-Star)를 둘러보면서 느낀점이라고는 제가 이제는 게임에 대해서 잘 못따라가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게임하면 진짜 거의 다 알았는데, M으로 MORPG로 넘어가면서 꾸준히 즐기지 않는다면
따라가기 힘든 세상이 되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늙은것 같기도 하고, 그만큼 제 컴퓨터가 구리다는 느낌도 있네요 ^ ^;;;


#사심가득한 마지막 이야기

마지막으로 개인적 사심 가득한 사진 2장으로 끝내겠습니다. ^ ^;;;
한분은 대형회사들의 부스걸들과의 전쟁에서 전혀 꿀리지않는 포스로 많은 관객들과의 호응도면에서
최고의 점수를 기록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컴투스의 부스걸로 컴투스의 기획에 찬사를 보냅니다. ㅎㅎ -_-;;; 

그리고 한분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분이신데, 웹젠의 부스걸이었습니다.
허나 부스걸로서의 모습보다 무대에서 개인적인 패션으로 압도하시더군요 0ㅁ0;;;
뽕갔어요~ 뿅갔어~~~~~~~~~~ 너무 이뻐서 뿅갔어요~~~

그 두분의사진으로 이 포스팅을 마칩니다.

<컴투스의 여신과 웹젠의 여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