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잉터테이먼트/게임 이야기

[부산 지스타(G-Star)]게이머들의 축제 부산 지스타(G-Star) 관람기 1일째

by 서민당총재 2011. 11. 11.
반응형

[부산 지스타(G-Star)]게이머들의 축제 부산 지스타(G-Star) 관람기 1일째


게이머들의 축제인 지스타(G-Star)가 이번에도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재수좋게도 이번에는 부산 블로거라는 특성때문인지 파워블로거도 아니면서
지스타(G-STAR) 파워블로거 신청에 덥썩 당첨되어 무료로 4일간 모든 체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스타(G-Star, G★)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2005년 대한민국의 여러 게임 전시회가 통합된 형태로 조직되었으며, 형태상으로는 1995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한 어뮤즈월드쇼와 그 뒤를 이은 대한민국게임대전을 잇고 있다.

본래는 별도로 조직된 지스타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였으나, 2008년 5월 해체되어 한국게임산업진흥원으로 통합되었다.[1]


이제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는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한 축제가 된 것 같습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부산 불꽃축제, 그리고 지스타(G-Star)로
국내의 많은 방문객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지스타(G-Star)를 찾아왔습니다.


지스타(G-Star)는 게이머들의 축제입니다.
얼마전 열렸던 KGC가 개발자들을 위한 자리라면 지스타(G-Star)는 진정한 소비자인 게이머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게이머들에게는 최신 게임소식과 개발소식 그리고 체험을 모두 즐길수 있는 최고의 자리이기 때문이죠.
전문적인 이야기도 아닌 게이머들이 즐기고 가장 굼금해하는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그 곳이 지스타(G-Star)입니다. 


지스타(G-Star) 2011 참가업체들

이번 20011 지스타(G-Star)에는  374곳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게임관련 업체가 참가하였습니다.
특히 국내의 대형 게임 퍼블리싱 업체와 블리자드, 그리고 일본업체로는 세가
그리고 많은 중소 게임개발 업체들이 참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여를 원했던 캡콤의 부스를 찾을 수 없어서 안타깝기는 했지만,
그래도 세가의 등장은 조금 반갑기는 했습니다. ^ ^


지스타(G-Star) 2011 시작된 게이버들의 축제

11월 10일로 시작된 지스타(G-Star)는 총 4일간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날짜 기획을 누가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최고의 선택을 한 것 같더군요.  
11월 10일은 수능이기에 어차피 못오는 고3 수험생들은 첫날 과감히 버리고
그들 덕분에 학교를 쉬는 나머지 학생들이 엄청나게 몰려서, 인산인해를 이루더군요.
시작시간은 10시였지만 지체되고 예약자와 초대장을 지참한 사람이 너무 많아 현장 예매자들이
더 빨리 들어가는 이상사태까지 발생되었습니다. -_-;;;


그리고 4일 여정중 2번째 날인 11월 11일은 수능을 마친 고삼 수험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의 장이 될 것이며
이어진 2틀간의 주말로 지스타(G-Star) 2011은 대 성황리에 마칠 것을 예감할 수 있을겁니다. ^ ^


지스타(G-Star) 2011 계획적인 관람계획

위에서 적었듯이 총 374개의 게임관련 업체가 이번 지스타(G-Star)에 참여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제대로된 관람트리를 짜야합니다.
오늘 저같이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게 애매하게 돌아다녔다가는 제대로된 관람이나 체험을 할 수 없습니다.


오날 갔다와본 제가 말합니다.
위의 배치도는 정확하며, 꼭 필요합니다. 

게이머마다 좋아하는 게임의 장르가 다르고, 체험하고픈 게임들이 다르기 때문에 입장즉시
자신이 체험 할 곳으로 직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늦게 줄을 설 경우라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려야하기 때문이니
위의 표를 참고해서 진행루트를 잘 짜서 실행에 옮기시기 바랍니다.


지스타(G-Star) 2011 1일차 서민당총재의 관람기

참고로 저는 MMORPG를 즐기지 않는 편입니다.
뭐 그닥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즐기는 게임을 좋아하고, 장시간 즐기는 게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좋아하지 않을 수 밖에 없는것이, 컴퓨터 스팩이 낮아서 제대로된 게임을 즐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체험보다는 게임의 소개나 업데이트 등을 제공하는 방식의 쇼를 좋아합니다.

첫날이니 만큼 체험을 즐기기보다 부스를 돌아다니며 요즘 게임의 트렌드를 많이 살펴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요즘은 MMORPG, FPS, 스마트폰게임으로 분류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스포츠도 몇개가 있었지만 역시 대세는 MMORPG와 FPS였습니다.


그리고 열형강호는 엠게임에서 정말 어마어마한 푸쉬를 받고있는 것 같습니다.
소개나 이벤트와달리 대부분이 체험형태로 진행되며 체험을참가하는 모든 게이머 옆에
설명하는 분들로 아리따운 도우미분들을 붙여줍니다.
하지만 인원이 약간 부족한 부분은 남자스텝에 붙으니 게이머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이 있으셔야 합니다. ㅋㅋ



마지막은 제가 한때 정말 좋아했던 제작사인 SEGA의 부흥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다시금 세가의 그 멋진 게임들을 다시보고 싶습니다.


날아오르라 세가!! 


 

 
 
사진이 너무 잘 나오지 않아서 모델분들이랑 방문자분들게 죄송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