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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당 이야기

로얄캐리비안을 타고 5일간 크루즈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by 서민당총재 201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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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작성했었던 이벤트 참여 리뷰의 연재에 포함된 내용입니다.
만약 크루즈톡의 크루즈 이벤트에 1등이 당첨되었을때의 가상 미션인데.... 걸리지도 않았지만 만약 크루즈를 타게된다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해 보라는 참신한 이벤트더군요 ^ ^

일정은 인천공항에서 시작해서 크루즈를 타고 5일간의 여행
그리고 다시금 인천공항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입니다. 



전체일정

전체적인 일정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인천공항에서의 2일 크루즈에서 5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D-Day -2

11월 25일  제목 : DSLR 구걸(서민당총재 치욕의 날 행사)

DSLR을 빌리기위해 주변지인들 포섭예정.
저는 가지고 있는 카메라가 넥서스S와  캠코더ZX5를 가지고 있지만 고화질의 사진을 찍기위해서는 비굴하지만 주변분들 중 DSLR을 가지신 놈(?)님들에게 사정을 해서 얻어올 예정입니다.

매번 친구들을 갈기만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부탁을 해야하는 입장이 되는 것은... 
무서운 일 입니다. 
전 평생 이런일이 생기지 않을 것 같았기에 친구들을 아주 븅신취급하면서 살았고, 그 친구들은 하나만 잡혀봐라는 마인드로 살아가기에... 이번 일은 정말 목숨을 걸고 해야만 할 일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모습은 DSLR을 가진 친구를 잡아다가 같이 가는게 가장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



D-Day -1

11월 26일  제목 : 갱스 오브 부산에서 마계인천으로의 입성

길치.. 저를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단어중 하나입니다.
항상 어디론가 떠날때면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길고 들어간 곳과 나오는 곳이 다르면 위치를 혼동하기에 꼭 한두시간 먼저 움직이는 인간으로 변신했습니다.

인천공항은 제가 알기로는 서울에서 들어가는 방법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그곳으로 들어가는 위치를 먼저 파악한 후 움직이기위해서 서울 혹은 인천에 자리를 잡아둘 ㅇ예정입니다. 

심시티서울에는 기거하는 친구놈이 있으니 그놈집에서 무전취식을하고 다음날 이동할 예정입니다.
마계인천...... 말로만 들어본 그 곳을 직접 방문해야하니 이거 가슴이 떨리네요...


<마계인천을 표현할만한 사진을 못구해 심시티 서울로 대체합니다.>


참고로 지역감정 조장의 내용이 아닌 그저 재미로 올리는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형식의 지역명칭을 너무 재미있다고 생각하기에...

D-Day Start!!!

11월 27일  제목 : 외국기업 소유가 될 것 같은 인천공항을 뒤로하며...

※시간에따라 마지막 12월 2일과 연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싱가포르로 이번 여행이 시발점이 되어지는 곳 입니다.
빌려온 DSLR로 6년째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있으며 곧 외국기업에 매각될지 모를 안타까움으로 인청공황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시간에 맞춰 탑승하고 싱가포르로 고고싱~
싱가포르는 도시국가라고 알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하고 싶은 일은... 시장 같은 곳을 돌아다니고 싶다는 것 정도입니다.
유명한 곳을 돌아다니기 보다, 거리를 돌아다니면 전경을 천천히 둘러보고 싶네요 하지만 싱가포르의 대 관람차인 싱가포르 플라이어는 한번 타보기 싶습니다. ^ ^




싱가포르 플라이어는 지상 165m 높이의 운행시간 30분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저녁에 싱가포르의 야경을 벗삼아 돌아본다면 정말 즐거울 것 같네요 ^ ^

비행시간에 따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일단 백팩을 찾아서 들어갈 예정입니다.
호텔등 높은 가격에 좋은 서비스도 좋지만 여행이라고 역시 백팩과 같은 Guest House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크루즈톡 측에서 지원이된다면 당연히 그쪽으로 갑니다 ㅋㅋㅋ 


검색을 해본결과 괜찮은 백팩으로는 the Hive Backpackers라는 곳이 있더군요.
혼숙 : S$20/ 여성 : S$22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11월 28일  제목 : 크루즈 선실 내부 탐방!!

17:00분에 레전드 크루즈가 항해에 나서게 됩니다.
출발 4시간 전부터 대기를 해야지 원할한 탑승이 된다기에 어디선가 점심을 먹거나 혹은 굶은 다음 레전드호가 기대리는 선착장에 있을 예정입니다.
위에서 말했듣이 길치이기에 아마... 11시쯤 도착한 후 주위를 배외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 ^

   


   


첫날은 크루즈라는 신세계를 탐험하게 될 것 같습니다.

선내 존재하는 암벽등반, 미니골프, 실내외 수졍장과, 월풀 카지노... 특히 카지노... 에 대한 집중적인 관찰할 예정입니다.

아마 이때 포스팅을 위한 사진을 많이 찍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뭐 매일매일 생기는 이벤트를 위해서 사진은 매일 찍어야겠죠? ^ ^ 


11월 29일  제목 :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도착 후 관광

쿠알라룸푸르에 도착을 한 후 마을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저는 관광지에대한 감동보다는 그들이 다니는 거리등이 궁금하고 다른 블로거들의 여행기를
많이 참고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걸리게된다면 기항지 관광에 대한 고민이 심각할 정도입니다. ^ ^ ㅋㅋㅋ



11월 30일  제목 : 푸켓, 태국 도착 후 태국의 안타까운 관광

솔직히 크루즈여행이 시작된다면 가장 기대했던 곳이 태국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태국의 무에타이 경기를 꼭 보고싶었는데, 현재 태국의 상황은 관광을 즐기기에는
그다지 적합한 환경이 아니기에 어쩔 수 없이 간단히 둘러보고 지금 그들의 현재를 바라보고 싶을 뿐 입니다.



12월 1일  제목 : 진정한 크루즈에서의 하루

이날이 아마도 크루즈에서 즐기는 진정한 하루가 아닐까 합니다.
해상에서 하루종일 바다를 바라보며, 11층이나되는 선실을 돌아다니면서 진정한 크루즈선이 어떤지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 ^

선내에서는 다른 것은 몰라도 꼭 4층 카지노는 가보고 싶습니다.
호주에서도 즐겼던 카지노고, 개인적으로 도박을 무척 좋아합니다. 불법이 아닌 상황에서 말이죠 ^ ^

그리고 5층의 앵커러지 라운지를 둘러보면서 맥주한잔 들이키면 정말 캬~~ >ㅁ<;;;
10층에 있는 조깅트랙도 쓸데없이 뛰어보고 싶습니다. ^ ^;;;
원래 운동은 안하지만 이런경험은 제 생에 다시 없을 수 있으니 꼭 바다위를 달려보고 싶네요 ㅋㅋ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 (Legend of the Seas)


12월 2일  제목 : 크루즈를 내리며 다시금 만나는 싱가포르!~

크루즈의 막이 내리고 다시금 싱가포르로 도착.
정말 아쉬울 것 같은 날이면서도 다시금 싱가포르를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이 섭섭하면서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첫날 싱가포르에들러 싱가포르 플라이어를 탔다면 싱가포르를 조금은 더 편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루 숙박은 필수이니 저녁에 싱가포르의 펍에 들러서 맥주한잔하고 이번 여행의 마무리를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압니까?
호주의 VB와같은 멋진 맥주를 만나게될지 말이죠 ^ ^ 



12월 3일  제목 : 한국으로의 복귀

다시 일상으로!!
한편의 영화와같은 여행은 아마도 다시 돌아오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뭐 아직 간거도 아니지만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정말 두근두근 하네요 ^ ^

이벤트야... 솔직히 걸릴가능성이 없지만, 언젠가 돈 모아서 꼭 크루즈는 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 호주 캐언즈로도 날아고 싶네요 ^ ^

여행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나이를 먹으니까 이상하게 떠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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