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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리뷰

안드로이드 게임 - 헥사디펜스(HEXDEFENCE)

by 서민당총재 201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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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에는 디펜스게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특정한 순서대로 적이 나오고 게이머는 본진을 그 적으로부터방어하는 게임이죠.



얼마전 안드로이드로 포팅된 식물VS좀비도 이와같은 부류로 분류되는데,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헥사디펜스(HEXDEFENCE)라는 아주 심플하면서도 재미난 게임입니다.
물론 국내마켓에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헥사디펜스(HEXDEFENCE) 플레이가이드


처음시작하면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메뉴는 5가지이지만 실 사용되는 것은 뉴게임과 컨티뉴 게임으로 나머지는 스코어를 확인하는 용도말고는 그다지 필요치않습니다.
뉴게임 : 새로운 게임을 시작한다.
컨티뉴 게임 : 저장되어있던 게임을 다시 불러와 시작한다.
(이겅우 충돌로 종료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이어 뉴게임을 들어가면 스테이지별로 나누어져있는데, 어떤 스테이지든 골라서 진행할 수 있고, 스테이지에서 생성할 수 있는 무기들은 총 4개로 동일합니다.

그리고 스테이지 클리어서 우츠게 체크마크나 나타나면 클리어하지 못했다면, 그저 하이스코어에 점수만 기재되어서 나타납니다.


대충적인 이미지로 설명을 하자면 붉은색의 육각형에서 적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적들은 생김새애 따라서 속도나 맷집등이 드라고 특정공격에 무적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아래의 방어 터렛을 이에 맞춰 파란색의 육각형인 본진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적절하게 대처해 막아내야 합니다.

본진안에 적혀있는 숫자는 남아있는 목숨이로 최초 10에서 시작되어 적의 침입에의해서 하나씩 줄어듭니다.


위의 플레이화면을 보면 아시겠지만 방어터렛들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돈이들고, 업그레이드시에는 쿨타임이있어 이 시간에는 공격을 할 수 없습니다.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터렛의 사정거리와 포화능력이 모두 올라가게 되는데, 총 4단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필요없어지면 좌측의 버튼을 눌러 되팔수도 있습니다.

이게임에서 중요한것은 적들의 경로를 플레이어가 조절 할 수 있다는 것인데, 터렛을 이용해 최단거리로 움직이는 적들의 경로를 최대한 유용하게 만들어서 적을 섬멸하는게 이 게임의 관건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머리쓰는게임에 쥐약이라 스테이지 1을 클리어하는데 들어간 시간은 엄청났습니다..
그래서 리뷰가 늦어졌구요 ㅠ,.ㅠ

이 모든설명을 한방에 추려줄 플레이 영상을 첨부했습니다.



후기

아주 간단한 도트로 이루어진 디펜스게임이지만 플레이해보시면 아주화려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적들이 터지면서 보여주는 픽셀을 화려함이 눈을 자극하더군요 ^ ^
물론 게임난이도 자체도 아주 훌륭합니다. 틈틈히 즐기기에는 이만한 게임이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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